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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미래 유망기술 협력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지역의 과학기술 분야 성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 박태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소형위성, 드론, UAM, 메타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과학기술 전문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기획 자문 및 공동연구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지역 내 과학기술 역량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연구 장비, 시설, 공간 인프라 등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관련 사업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 유망기술 확보 및 과학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양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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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