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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학생홍보단 ‘호응 9기’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홍보단 ‘호응 9기’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인호 입학처장을 비롯한 학생홍보단 15명과 입학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학생홍보단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 호응 일원이 되신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호서대학교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는 홍보단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학생홍보단은 지난 2014년 발족됐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1기부터 약 200여 명의 재학생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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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