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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빅데이터AI학과, ESG 경영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빅데이터AI학과에서 지난 31일 고려대 김대수 교수를 초청하여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은 빅데이터 통계 기반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빅데이터AI학과가 주관한 행사로, 최근 기업 경영에 있어 환경 이슈, 사회적 책임, 투명한 기업 경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ESG 경영에 대해 학부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경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인 김대수 교수는 미국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운영관리 박사를 취득하였고, 미국 Marquette University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하다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석학이다.

 

특히, 김 교수는 2021년부터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의 ESG 경영 패러다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서 탄소 중립, 환경 친화 경영, 안전보건 등을 위한 기업의 여러 가지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해관계자 중심의 가치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빅데이터AI학과 학과장 편제범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ESG경영의 실무를 접할 수 있었고, 기업이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관련 성과지표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과학이 기반 인프라로 필요하다는 점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컨소시엄형 2022년도 신규과제에 선정되면서 데이터사이언스 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해당 분야의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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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