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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 ㈜코리아리크루트와 업무협약!

[아산=데일리연합]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3일 선문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코리아리크루트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에서는 이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많은 학생이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원 대표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국가 동력의 중요 산업으로서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과 함께 논의하면서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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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