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데일리연합]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3일 선문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코리아리크루트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에서는 이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많은 학생이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원 대표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국가 동력의 중요 산업으로서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과 함께 논의하면서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