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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백석대 山史현대시100년관, ‘손으로 빚는 고백’ 주제로 안도현 시인 초청특강 개최

[천안=데일리연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山史현대시100년관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손으로 빚는 고백’이라는 주제 아래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따뜻한 강연으로 공감과 회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이 되었고, 2부는 ‘석고 만들기’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문학 비전공자라도 시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통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참석자들이 안도현 시인의 시와 함께 민들레 홀씨처럼 낮은 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부유하는 마음의 평안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음, 피로감, 불안감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월)부터 유튜브 ‘백석문화예술관_山史현대시100년관’ 채널에서 온라인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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