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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동문 교직원,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동문 교직원장학회가 지난 10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후배 재학생 6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직원 동문장학회는 호서대에 재직 중인 동문 교수와 직원들이 후배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고자 1990년에 결성하여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해왔고,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규응 동문 교직원장학회장은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는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배들이 졸업 후 전문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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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