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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백석대,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개최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디자인영상학부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조형관 백석갤러리 2관에서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로 7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우진 학사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디자인영상학부 이동찬 담임목사, 강화선 디자인영상학부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동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중국, 일본 대학의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백석대학교와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이 함께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하며 행사는 6월 24일(월)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각 대학에 개설된 다양한 전공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공유됐고, 특별히 디자인 교육모델을 공유하고 커리큘럼 관련 토론, 디자인 트렌드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디자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3개국의 대학이 모여 노력과 열정을 선보인 날”이라며 “이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으며, 앞으로 3개국의 대학들이 다양한 교류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강화선 학부장은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은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동북아 교류와도 마주하고 있는 귀한 행사”라며 “현재 각국의 디자인 수업, 교육현장을 교류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의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2016년 시작돼 2019년까지는 각국을 오가며 행사를 진행했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네트워크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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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