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미국 백악관은 올랜도 게이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계류 중인 총기규제 법안들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인들이 전쟁무기를 손쉽게 얻지 못하도록 의회가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의회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에 매우 실망하고 있고 때론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