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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엄소영 천안시의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도입을 위한 제언”

[천안=데일리연합]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8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도입을 제안했다.

 

엄소영 의원은 “지난 7월 12일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의 보호 규정은 우회전 차량의 경우에는 처음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정지선 앞에 멈추도록하여 그동안 차량 중심이었던 도로교통법에서 보행자 보호에 초점을 둔 바람직한 개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반면에 이로 인한 우회전 차량들의 어려움 또한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어“최근 국민제안과 의정모니터단 제보, 각종 단체등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했다. “우회전 차량도 마음 놓고 지나갈 수 있고, 보행자도 한 번에 원하는 곳까지 안심하고 건너갈 수 있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확대 도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익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엄의원은 마지막으로 “관련 부서의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를 위한 양 구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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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