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지난해 사망자 수 역대 최대, 암 환자가 '가장 많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27만 5천 명이 사망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로 사망자는 앞으로도 매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는 모두 27만 5천여 명.


1년 전보다 3.1%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3년 이후 최대치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망자는 매년 많아지고 있고, 사망자 연령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41%가 80세 이상으로, 1년 전보다 2%포인트 비중이 커졌다.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28%로 가장 많았지만 연령별로는 달랐다.
 

1살부터 9살까지와 40대 이상에서는 암이 사망 원인 1위였지만, 10대부터 30대까지는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경우가 가장 다수였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폐렴, 심장질환, 폐암이 증가한 반면, 운수사고, 호흡기 결핵, 위암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