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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선문대, 강릉영동대 상호 발전 및 지역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역의 SW 가치를 높이고 정부 ICT 정책 대응 협의

[천안=데일리연합]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학교와 손잡고 강원 지역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지난 11일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 및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2차 단계 평가(2020~2021년)에서 그룹 내 종합점수 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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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