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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백석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천안=데일리연합]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졸업주간 운영’으로 진행되며 졸업자들은 각 학부별로 배정된 날짜에 캠퍼스에 나와 학위증서를 받고 졸업가운을 무상으로 대여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377명, 석사학위 305명, 박사학위 27명 등 총 70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72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의 설교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진범 부총회장이 전했으며,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기도, 정우진 학사부총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박요일 이사장이 상패수여 및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영광스러운 졸업,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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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