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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연대 "퇴임 1년 앞둔 제천교육장 인사 재검토, 확실히 해명해야 할 듯”

충북교육연대,윤건영 충북교육감, 인사와 관련"원칙과 상식 있는 공정한 인사시행하라"촉구.

    충북교육청 - 인사를 잘 해야 도민들로 부터 인정 받을 듯..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교육연대는 지난 달 30일 "퇴임을 1년 앞둔 학교장의 제천교육청 인사발령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몇일 후, 잠시 도청 도의원(교육관계자)의 방문을 받으며 재검토하는 듯 언론에 기사화 하기도 했다. 결국 사과 하는 듯 했지만, 결과는 인사 계속 진행이었다. 

 

 결국 ‘인사는 교육감 권한’이란 결론을 내리고 끝났다.​ 여기에 대해 질타를 받고 있는데, 인사권은 교육감의 권한!! 무엇 때문에 이런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느냐인데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구설수에 계속 오룰 수 밖에 없을듯 쉽다.

 

충청북도 안에 22개 교육단체로 구성된 충북교육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교과서 심의위원 경력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학교장을 임명한 것은, 제천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충북교육연대의 주장은 “어찌 퇴임이 1년 남은 교육장에게 이 일을 맡기느냐는 것이다. 1년밖에 안 남은 분을 세운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1년밖에 안 남은 이가, 특히 이 지역 출신도 아닌데, 어떻게 이 지역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그 일을 성사 기킬 수 있느냐이다. 여기에 대해 지난 9월 4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천교육장 인사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충북 도교육의원 둘과 면담을 가졌고, 이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출신이 아닌 비 지역의 출신을 세움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반드시 바른 인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국민투표로, 선거로 이루어지는 교육감의 한계점을 말하는데, 이때 다시 한번 언론 출신의 교육감실 운영 인사문제이다. 이번 4명의 별정직임명은 선거캠프 등에서 활동한 측근으로 7일자로 전 HCN 충북방송 대표이사와 최동일 전 중부매일 논설실장을 별정 5급 비서관으로, 박XX, 신XX씨를 별정 6급 비서로 임용하기에 일르렀다.

 

특히 교육감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안 전 방송 대표는 윤건영 고교 동창으로 교육 정첵보좌와 교육현장 갈등을 조정해 갈것으로, 최 전 실장은 언론 및 정무활동을 보좌하며 기고문&연설문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선거 운동 잘하면 5급, 6금도 되는 교육행정. 결국 이러한 정치적인 인사 발령을 보면서 도민들 중에는,  "교육감 선거로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금 이야기 되면서 이번 인사에 대해서 도민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앞으로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이어날까 걱정이 앞선다"고 하였다.

 

 언론 출신 기자를 하나도 아니고, 4씩 서기관 사무관급으로 세워 일하겠다는 것인데, 그것도 선거운동에 참여한 공으로 말이다. 교육감은 정당을 초월해야 한다. 그리고 일관성 균령성 통일성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교육감은 분명한 교육 이념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교육은 흔들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선거 운동한 언론 출신의 사람들 데리고, 교육청 운영을 한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윤건영 교육감은 구설수에 오를 수 밖에 없고, 앞으로 계속해서 도민들과 단체로부터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런 불공정한 인사를 바라보는 시민교육단체와 도민들 속에는 "이번 인사는 교육감의 ‘측근 인사’, '보은 인사'가 아니겠냐며, 충북교육연대는 불공정한 잘못된 인사를 단행한 충북 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에 검토를 요청했고, 결국 해명과 함께 수정. 보완해 진행해 가야 하는데, 이미 벗어날 수 없는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이다.

 

교육감은 인사를 잘해야 한다. 공정하게 바르게 확실하게. 불공정한 전치적인 인사는 교육자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꼭 명심. 명심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해당 교장은 2017년 음성지역 교장 공모제에 응모했다가 지역사회의 반발로 결국 자진사퇴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 지역와는 관계도 없는 관계자를 세우는 가운데 발생한 잘못된 인사 발영. 분명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충북교육연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다. 도민들의 목소리.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제천교육장 인사발령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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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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