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소비재기업, 한류스타와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중화권 시장 본격 진출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6. 22.~24.까지 한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와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의 2017년 첫 행사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했다.


우리 음악, 드라마 등 한류가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제품으로 투영된 소비재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한류박람회를 ➊전략적 한류융합 마케팅, ➋대․중소기업 동반협력 진출, ➌부대행사(사회공헌활동, 홍보관 등) 등 3개 테마에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


 

 

2017 타이베이 한류박람회 개요

 

 

 

 

일시장소 : ‘17.6.22.()~6.24.() / 대만 타이베이 국제무역빌딩(TWTC) 3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KOTRA + 롯데홈쇼핑 (공동 주관)

 

참여규모 : 해외 바이어 300개사, 소비재의료서비스 등 국내기업 80개사

 

주요내용 : 1:1 수출상담회 개최, 한류 홍보대사 특별공연 및 홍보활동, 제품 체험시연행사, 부대행사(사회공헌활동, 홍보관 운영 등)

 

개막식 일정: ‘17.6.22.() 16:00~18:30, TWTC 3관 메인무대



문의사항 : 산업자원통상부  담당자 : 김남혁 사무관(044-203-4841)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