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태풍 '노루' 일본 피해 속출 '17일째 세력을 유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태풍 노루가 일본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력한 위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장수 태풍으로 느릿느릿 열도를 타고 올라가며 강풍과 폭우를 퍼붓고 있다.


초속 30미터의 강풍에 중심기압 975hPa의 태풍.


무려 17일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역대 4위의 장수 태풍으로 불과 하루 새 500mm의 폭우를 퍼부어 50년 만의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유독 느린 속도.


시속 20Km가량으로, 느릿느릿 일본 열도를 모레까지 가로질러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지역에 피해를 줄 전망이다.


이번 태풍으로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태풍 영향권 내 주민들에겐 잇따라 피난 권고가 내려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최재형 보은군수,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NH농협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현행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각계 인사들이 지명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군에서 태어나 1917년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서거하기까지 일생을 바쳐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특사로 파견돼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을사늑약 무효투쟁운동과 대한광복군정부 조직 등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등 개인의 안위를 넘어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보은군 역시 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