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3.7℃
  • 박무인천 2.5℃
  • 박무수원 2.8℃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5.7℃
  • 흐림대구 5.7℃
  • 박무전주 6.5℃
  • 박무울산 7.5℃
  • 박무광주 7.9℃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조금여수 8.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국제

2017년 독일, 수출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 세워

2017 독일, 수출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 세워


2017년은 독일이 경제분야에서 크게 번창한 한해이다. 수출업계가 전년도 기록을 다시한번 깨는 기쁨을 맛보았고, 동시에 근로자들은 높은 실제임금으로 넉넉한 한해였다.


 

 (사진출처: focus.de)


연방 통계청의 예상결과 발표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8일자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2017 독일은 1 2794 유로 가치의 상품을 수출하였고, 1 346 유로 가치의 상품을 수입하면서, 전년도 대비 6.3% 수출량이 증가하고 수입량은 8,3% 증가하면서, 새롭게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작년한해 독일의 무역흑자는 2449 유로로 나타났다. 그러나, 독일에서 가장 높은 무역흑자 기록은 전년도에 세운 2489 유로이다.


독일의 분기별 실제임금지수 결과 예측에 따르며, 2017년에는 독일의 실제임금 또한 상승한 모습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0.8%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4 연속 실제임금 상승 결과이지만, 4년간 가장 낮은 실제임금 상승율이기도 하다. 2016년에는 1.8% 실제임금 상승율을 나타낸바 있고, 2015년에는 2.4% 결과를 가져온바 있다.


독일의 근로자들은 이렇게 지난 2007 이래 해년마다 평균적으로 1.0% 실제임금율 상승을 맛보고 있는 중으로, 독일에서 전분야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상승율은 해년마다 2.3%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같은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해년마다 평균 1.3% 나타낸 결과이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받아보니 일상에 변화가 생겼어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 포천에서 3년째 쏘가리를 양식하는 이도근 구름내양어장 대표는 농어민기회소득이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기회소득으로 식사도 챙기고 양어장 청소용품 등 자재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면사무소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1년에 180만 원을 받고 있다”며 “쏘가리는 양식이 까다로운 희귀 어종이라 자리를 비우기 힘든데 기회소득 덕분에 한창 바쁠 때 밥도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회소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인데 어업을 하려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어 걱정이다. 청년 어민에 대한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효승 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주민들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 씨는 “농촌기본소득 지급 전에는 이 동네 아파트 공실이 많았는데 지급 후 공실이 없어졌고, 기본소득을 청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