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11 (수)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0.4℃
  • 맑음인천 1.4℃
  • 맑음수원 -1.2℃
  • 맑음청주 1.8℃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2.0℃
  • 맑음전주 0.8℃
  • 맑음울산 3.8℃
  • 구름많음창원 3.6℃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6.4℃
  • 맑음여수 3.6℃
  • 맑음제주 3.8℃
  • 맑음양평 0.5℃
  • 맑음천안 -2.0℃
  • 맑음경주시 0.0℃
기상청 제공

국제

"조민기 '성추행' 알고도 쉬쉬"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조민기 씨가 교수로 있던 대학이 이러한 성추행 의혹을 수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쉬쉬하면서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민기 씨의 성추행 의혹이 처음 학교 밖으로 드러난 것은 지난해 10월 한 학생의 국민 신문고 고발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학은 두 달 뒤 이사회에서 조 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확정했다.


하지만 대학측은 이미 그전부터 내부 제보를 통해 조씨의 성추행 의혹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극학과 11학번 학생들의 성명에서 보듯, 수년에 걸쳐 벌어진 공공연한 일이었지만, 대학 측은 여태껏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대학 측은 조 씨 행위를 성범죄 형사처벌이 가능한 성폭력이 아니라 '성희롱'으로 간주하면서, 해임이 아닌 정직 수준의 징계를 내놨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원청 교섭 요구 현실화, 산업현장 ‘긴장’ 속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첫날부터 산업 현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 노동조합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잇따라 발송하면서 노동시장 질서와 기업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지만, 산업계는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현장 혼란과 경영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이 노동권 보호라는 취지와 산업 안정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해석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노동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련, 전국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산업별 노조는 하청노조를 대표해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속노련은 포스코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며 30여 개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고, 포스코 측은 법률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며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