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구

육정미 대구시의원 "학교 급식노동자도 소중...건강과 안전 보장해야"

실효성 있는 대체인력 제도 마련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육정미 대구광역시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은 16일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학교급식실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육 의원은 “각급 학교 조리종사원들은 식사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온몸을 쉴새 없이 움직이고,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족한 인력 상황 속에서 고강도 노동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리종사원들은 높은 노동강도와 만성 과로로 인해소위 ‘골병’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특히 고온다습한 급식실 환경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독한 연기나 가스 등으로 폐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육 의원은 “대구시 교육청은 급식실 환기시설을 기준에 맞도록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고, 노후되고 위험한 조리기구들은 조속히 교체하는 등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사이버대학교, '2025 DCU 가을 페스티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일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강당과 사랑광장에서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DCU 가을 페스티벌, 너의 가을이 궁금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제24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정재승 KAIST 교수의 초청특강('뇌과학으로 미래 교육을 성찰하다') 2부에서는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공연 및 이벤트 ▲학과별 장기자랑 ▲폐회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융합인재학부 학부장)는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뇌의 구조와 기능을 토대로 한 감정·의식의 이해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학생 사전질문 이벤트인 "가을, 질문의 발자국을 남기다"를 통해 Q&A 시간을 마련하고, 저서 '열두 발자국'을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지식과 통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