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12.4℃
  • 맑음서울 5.7℃
  • 구름조금인천 6.5℃
  • 구름많음수원 6.5℃
  • 흐림청주 4.3℃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7.8℃
  • 맑음전주 16.0℃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3.2℃
  • 흐림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1.1℃
  • 맑음제주 17.7℃
  • 흐림천안 3.5℃
  • 구름많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충남

김태흠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현장 즉시 집결” 지시

홍성 산불 진화 ‘도청 전 직원 동원령’

[충남=데일리연합]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지사가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했다.

 

도는 이날 오후 4시 56분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도청 전 직원에게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로 즉시 집결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비상소집은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도 직원들은 문자 수신 직후 서부면사무소로 집결, 소방본부 지휘를 받으며 산불 진화에 투입되고 있다.

 

홍성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700㏊가 소실되고, 주택 6가구와 축사 1동, 양곡사당 1동 등이 불이 탔다.

 

산불 발생 현장 인근 거주 주민 100여 명은 서부초등학교와 서부면누리센터로 대피 중이다.

 

도는 산불 발생 직후인 오전 11시 5분 헬기를 투입하는 등 총 17대의 헬기를 진화에 투입했다.

 

투입 장비는 진화차 13대, 소방차 105대, 지휘차 1대 등이다.

 

진화 투입 인원은 도 직원을 빼고, 공무원 1000명, 소방 250명 등 총 2370명이다.

 

홍성군은 앞선 이날 오전 11시 44분 전 직원 동원령을 내리고,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주시, 여주제일고 학생과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제일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시설(인조잔디·기숙사)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인도) 개선,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저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