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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캠퍼스]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대회' 금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교 반려동물과가 '2023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학교 반려동물과는 KKC 한국애견협회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2023 제2회 KKC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해 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 출전자를 포함해 350여 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고 외국인 심사위원을 초청, 심사를 가졌다.

 

대회 결과 영진전문대는 △학생부에 금상 배은비, 장려상 이상혁, 정은화, 최소은 학생이 △일반부 은상에 이호준 학생이 수상했다.

 

학생부 금상을 받은 배은비 학생(2년)은 "대학에 입학해 애견미용을 처음 접했다. 가위 잡는 것부터 모든 게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난 2월 전국 대회에 처음 출전하고 나서 많은 것을 느꼈고, 이번 대회 준비에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한 결과 금상을 받게 돼 기쁘다. 지금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다른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경험과 실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영 지도교수는 "지난해 학과를 개설해 2학년이 된 학생들이 그동안의 준비와 다진 실력을 이번 대회에 맘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지난 2월 미용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좋은 자극을 받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전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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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