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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 대통령,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처리 '거듭 요청'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의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평양선언, 2차 북미정상회담 등 빠르게 앞으로 나아 가고 있다"며 비준 동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제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능인 만큼 성실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국회가 스스로 추천한 후보자 3명에 대해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아, 헌법기관 마비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회도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에 대해 야당은 어제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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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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