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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 미래 50년 '역점사업 추진' 조직 개편 단행

통합신공항, 대구제2국가산단 등 대구굴기 핵심사업의 중추기능 수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선8기 시정 과제의 완결형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7월 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까지 실시한 지방공기업 정기조직 진단을 거쳐 ①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의 청사진을 실현할 조직, ②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 라인에 따른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 ③ 친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 강화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한강 이남 최대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14년만에 대구에 신규 유치한 제2국가산업단지 등을 전담할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고,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대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공원건설사업단을 새로 발족했다.

 

또한, 손실보상 및 지적 업무를 보상사업부로 통합하고,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건축물의 수선유지는 공공주택관리부로 일원화하여 업무 혁신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ESG어워드 최우상 수상의 성과를 경영 전반에 이식하기 위해 기획혁신실 산하의 혁신성과팀을 ESG혁신부로 재편하는 등 3실‧5처‧1사업단‧1센터 조직으로 확정하고 각 부서 산하의 팀조직은 지방공기업 대부 체제로 전환하여 하위조직의 위상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명섭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함과 아울러 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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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