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북미 담판 '결렬' 배경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 간 담판 결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일정을 바꿔 기자들 앞에 서며, 합의된 수준의 선언문에는 서명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결렬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미국이 기대하는 수준에 걸맞는 비핵화 조치에 북한이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변 핵시설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영변 외 지역의 핵 시설에 대해서도 신고와 폐기 등 비핵화 조치를 요구했다고 공개했다. 
 
 
'영변'뿐 아니라 사찰 지역과 대상까지 보다 높은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관측된다. 
 
 
핵물질 생산의 동결 수준에서 합의할 것이라는 일부의 전망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요구안에 대해 한 외교 소식통은 실제 "미국의 목표치가 굉장히 높다"면서 "북미간 알려지지 않은 이면 합의가 있지 않고서는 정상간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ICBM에서부터 영변 외 지역의 핵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예산보다 빠르고 분명한 북한의 조치를 요구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면 북한은 대북 제재를 전면적으로 해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적 교류와 같은 비경제적 제재를 해제하는 정도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
 
 
결국 비핵화와 제재 완화라는 첫 번째 매듭이 풀리지 않으면서 하노이 선언문은 이뤄지지 못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