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안개인천 4.7℃
  • 박무수원 5.1℃
  • 흐림청주 7.9℃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전주 7.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12.5℃
  • 흐림천안 5.6℃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CEDIGAZ, 신규 보고서와 데이터베이스 런칭

글로벌 바이오메탄 시장: 세계로 나아가는 그린 가스

프랑스 루이 말 메종, 2019년 3월 20일 -- 바이오메탄 분야에 전 세계적인 붐이 일고 있다. 2017년 말, 기존 720곳이던 바이오메탄 생산 설비가 곧 34개국에서 1,000여 곳으로 늘어나 가동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유럽에서 그 중심을 차지해 온 바이오가스 분야가 이제 명명백백히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

2010년 이래로 세계 바이오메탄 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2017년에는 30억 입방미터(㎥)에 달했다. 유럽에서는 전 대륙에 걸쳐 바이오메탄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의 19개 국가에서 2017년 생산된 바이오메탄의 총 생산량은 대략 20억 입방미터(㎥)였다. 미국은 바이오메탄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가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바이오메탄의 생산량이 폭증했으며 연방 및 주 규제가 바이오메탄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과 인도에서 최근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드 기술을 채택했다는 사실은 글로벌 시장의 이러한 판도를 뒤집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두 국가 모두 야심차게 바이오메탄 생산 목표를 정했으며 거대한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브라질이 그 커다란 가능성을 터트리기 위한 제도적 절차를 밟고 있다.

각국의 정부에서는 더 바이오메탄의 수많은 이점에 대한 인식이 더욱 더 확산되고 있다. 바이오메탄은 온실가스 방출과 오염을 줄이고 공기의 질을 개선하며,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에너지 독립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바이오메탄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와 세계 각국의 정부와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대한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며 국가별, 지역별 또는 분야별 정보원이 매우 분산되어 있다. 이러한 간극을 메우기 위하여, CEDIGAZ(국제 천연가스 정보 센터)는 세계 바이오메탄 시장과 생산 설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보고서와 데이터베이스를 런칭한다. 이 보고서와 데이터베이스는 정책 입안자들, 에너지 기업, 장비 공급 기업 또는 이 급격하게 팽창하는 시장을 따라가고 있는 모든 법인 또는 개인에게 매우 귀중한 도구이다.

보고서의 구성:

  • 세계 바이오메탄 생산 및 시장에 대한 개요,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드 설비, 주요 동인 및 향후 트렌드(지역별로)
  •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40개국의 국가별 검토
  • 바이오메탄의 주요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에 대한 심화된 사례 연구, 예)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내용:

  • 주요 기술적 특징, 현재 상황(기존 상황, 진행 중인 상황 및 계획된 상황), 2017년 말 기준 생산 가능량 및 설비 위치.
  • 34개국에 위치한 1,020개의 바이오메탄 생산 설비에 대한 자료.

 

더 많은 정보 알아보기:

(심벌 마크: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