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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orican Global A/S, 현 사장 겸 CEO의 퇴임 발표

타스트루프, 덴마크, 2019년 3월 29일 PRNewswire= 28일, 사모펀드 Altor Fund IV Holding AB ("Altor")가 과반수를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 Norican Global A/S ("Norican Group")는 현 CEO인 Robert E. Joyce, Jr.가 이달 31일(일요일)부로 사장 겸 CEO직과 Norican Group의 이사직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Joyce 현 CEO는 "지난 17년 동안 이 훌륭한 회사를 이끌며, 작년에는 자사 역사상 최고의 수익과 EBITDA 실적을 기록했다. 지금이야말로 자사가 다음 전략적 리더십 단계를 추구하기에 적절한 시기"라며, "우리 팀이 2002년부터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지금은 자사의 여정에 신선한 접근법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수개월 동안 Norican Group 회장 Jean-Marc Lechene 및 Altor 수석 파트너 Søren Johansen과 논의한 끝에, 지금이 새로운 대표자 영입에 적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에 따라 오는 일요일부터 이사, 사장 겸 CEO직에서 퇴임하고자 한다. 그러나 남아있는 Altor 투자 기간에 중요한 주주로서의 책임은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Joyce 현 CEO는 "내 경력 기간에 이처럼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팀과 일한 것은 큰 특권"이라면서 "후임자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헌신과 전문성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echene 회장은 "오늘 Rob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니 많은 감정이 쏟아져 나온다"라며 "그는 오랜 재직 기간에 훌륭한 팀을 구축한 한편, 부품 제작과 준비 부문에서 Norican을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Rob은 자신이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면서 "전체 이사회를 대표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펼칠 그에게 큰 성공과 만족이 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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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