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안개인천 4.7℃
  • 박무수원 5.1℃
  • 흐림청주 7.9℃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전주 7.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12.5℃
  • 흐림천안 5.6℃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송과모터스 11개 기업과 세계30개국에서의 NeuWai 유통협약 서명

서울, 한국, 2019 년 4 월 9 일 -- 한국의 전기차메이커  송과모터스는 오늘 삼성동 인터컨티넨털호델에서 30개국에 걸친 시장에 대한 NeuWai 자동차의 유통협약식을 11개 기업들과 맺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제1차 상용 모델들은 12개월 이내에 발매될 예정이며, 2020년 생산을 목표로 예정된 차종은 2인승/4인승 초소형 전기차와 , SUV,  모듈형 차량, 1톤트럭은 물론 전동 모터사이클과 전동 스쿠터 등이다.


Companies spread across 5 continents and doing business in 30 countries sign distribution contracts with NeuWai, representing more than $400M in sales commitments.

이번 조인식은 2019년 서울 모터쇼에서 NeuWai 브랜드 발표가 이뤄진 바로 다음날 이루어졌다.

송과모터스의 신용복 "우리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생산을 거쳐 양산된 새롭고 특별한 NeuWai자동차를 11개 기업의 혁신적인 비지니스 리더들을 통해 전세계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으로  NeuWai 자동차의 계약규모는 4억 달러 (약 4600억원) 이상으로 판매지역은 다음과 같다.  

북미: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미: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컬럼비아, 에콰도르, 페루, 우루과이

EU: 이탈리아, 불가리아, 모로코, 포르투갈, 스페인, UK,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스위스, 독일

중동: 오만, 카타르, UAE, 이집트,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아프리카: 앙골라, B/Fso, 카메룬, 에티오피아, 가나, 아이보리코스트,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독립국가연합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시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NeuWai의 제조모델
NeuWai는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전기차, SUV, 트럭, 모터사이클, 스쿠터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주려고 한다.  이 목표를 위해 어느 지역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조립공장을 갖출 수 있는 제조전략을 세웠다. 수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요구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한국에서 완성된, NeuWai 의 세미 녹다운키트를 보내 현지 조립라인에서 완성하는 방식을 쓴다.

이런 방식은 연산 3만대 수준의 소규모 조립생산으로도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 총 설비비용은 총설비비용은 대략 1,500-3,000만 달러 (약 170~35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euWai 자동차 주요 부품제조공장은 중국 산동성 덕주시에 위치한 43만 평방미터 부지에 세워질 예정으로, 제조 공정 3단계 중 1 단계가 이 공장에서 완료된다. 제품은 조립되지 않은 상태로 전세계 조립공장으로 보내져 최종 조립 및 유통의 단계를 거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NeuWai 혁신
NeuWai는 자동차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방식도 혁신적이다. 특히,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를 써 프레임 혹은 모노코크 차체를 쓰는 기존 자동차들보다 가볍고, 안전하며 저렴한 생산비용과 친환경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장과정 없이 일정한 색상을 구현한 컴포지트 차체를 개발해 조립 공정의 차체도장 과정을 생략해 공정과 설비투자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재활용 가능한컴퍼지트 차체는 가벼운 접촉사고 뿐만 아니라 '문콕'이라 불리는 작은 덴트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게 되었다.

NeuWai A-클래스와 중대형모델은 AC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Euro 6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Euro 4 가솔린 엔진 및 LPI  엔진 등 해당 지역에 맞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얹은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