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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조달청, '공공조달 진입 지원 찾아가는 설명회'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창업기업 공공조달 진입 상담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조달청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23년 입교생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진입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조달청과 중진공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조달청은 이들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 지원을 위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제도, 창업․벤처기업 지원정책인 벤처나라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조달업체 등록절차 및 창업기업지원 정책활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했다.

 

이영호 대구청장은 "조달청에서는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 등 초기 판로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조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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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