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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링난 문화, 한국에서 새로운 팬 만들어

Nanfang Media Group의 발표에 따르면, 이달 9일 한국 서울에서 2019 '매력적인 중국 - 광둥 문화주간'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Nanfang Media Group은 이 행사의 미디어 파트너다.

광둥성 정부 신문판공실과 광둥성 문화관광청이 공동으로 조직한 이 행사는 음악 공연과 문화 전시 같은 일련의 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의 목적은 한 주 동안 한국 관중에게 중국 문화와 링난 문화에 대한 정통 체험을 소개하는 것이다.

개막식에는 푸화(Fu Hua) 광둥성 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중국과 한국은 문화와 전통 측면에서 많은 주제를 공유하고, 오랜 세월 우호적인 교류를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올해 문화주간을 통해 광둥성 링난 문화의 매력을 선보이고, 한국과 광둥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광둥성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광둥성의 사업 환경을 세계에 더욱 개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을 도모할 새로운 기회가 분명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루신(Wang Luxin)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은 "광둥성은 개혁개방의 선행지이며, 경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광둥성은 매우 보완적인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광둥성의 문화와 발전이 지닌 아름다움을 더욱 잘 보여주고, 광둥성과 한국 간의 의사소통을 심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서 Guangdong Provincial Publishing Group이 Literature and Intellectual Publishing House, 한국 랜덤하우스, UU Publishing House와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개막식에서 귀빈들은 도서 전시회, 중·한 여성화가 합동 작품전, 광둥 무형문화전시회를 포함한 일련의 문화주간 행사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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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