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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어프로덕츠, 포스코케미칼 음극재공장과 질소 공급 계약 체결

이번 계약으로 급성장하는 2차 전지 시장을 지원하는 에어프로덕츠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

7월 31일,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NYSE: APD)가 포스코케미칼(POSCO Chemical)과 질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통합 철강업체 중 하나인 포스코 그룹(POSCO Group)의 자회사로, 에어프로덕츠는 이 계약을 통해 한국 세종시에 건설 중인 포스코케미칼의 신규 음극재 제조공장에 질소를 공급하게 된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2차 전지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늘리고 있는 포스코케미칼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계약은 에어프로덕츠의 안전성, 신뢰도, 운영 우수성에 대해 포스코케미칼의 변함없는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2차 전지 산업은 환경 및 에너지 시장 동향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활용도로 인해 그 전망이 밝다"면서 "이렇게 급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우리의 끊임없는 도전은 환경, 에너지 및 신흥 시장에 대한 에어프로덕츠의 보다 높은 목표 및 전략적 집중과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로덕츠는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의 기존 양극재 생산시설에 파이프라인으로 산소를 공급해왔으며,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신규 양극재 생산시설에 산소와 질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음극재는 양극재와 쌍을 이루어 2차 전지를 구성하며,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 재료들로 구성된 2차전지는 주로 모바일폰, 에너지 저장 시스템, 골프 카트, 전기자전거, 전기차 등과 같은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 그룹은 사업영역을 2차 전지 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의 합병을 통해 지난 4월 1일 출범했다.

에어프로덕츠 소개

에어프로덕츠는 7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계 선도적인 산업가스 기업이다. 회사는 정유, 화학, 금속, 전자, 생산 및 식음료 업계 등 다양한 산업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선도적인 액화 천연가스 처리기술 및 장비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에어프로덕츠는 2018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50개국에서 미화 8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500억 달러에 이른다. 에어프로덕츠에는 다양한 배경을 갖춘 1만6천 명의 열정적이며 재능 있고 헌신적인 직원들이 근무한다. 이들 직원은 회사의 수준 높은 목표에 따라 환경적 혜택, 지속가능성의 향상, 그리고 고객, 단체 및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회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본 자료에는 1995년 사적증권소송개혁법의 면책규정에 따라 전향적 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향적 진술은 배포 시점에서 중요한 위험 요소와 관련된 경영진의 합리적인 예측과 가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2018년 9월 30일 마감 회계연도에 대한 회사의 10K 양식에 언급된 위험 요소를 포함해, 경영진이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요소로 인해 전향적 진술에 언급된 예상 및 추정과는 실질적으로 다른 실제 실적 및 재정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미디어 문의:
Asia: Jessica Cheng, tel: (852) 9302-5597; email:
U.S: Debbie Bauer, tel: (610) 481-8061; email:

투자자 문의:
Simon Moore, tel: (610) 481-7461; email:

출처: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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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