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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DTechEx,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예측 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보스턴, 2019년 8월 19일 -- 신규 기술에 초점을 맞춤 시장정보 및 행사기업 IDTechEx가 2029년에 3D 프린팅 의료기기 및 제약 시장의 규모가 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IDTechEx에 따르면,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일부 하위 부문에서 최대 18%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IDTechEx 보고서 추가 정보: 2019 - 2029 의료 및 치과 산업에서의 3D 프린팅[ ]

IDTechEx가 이미 보고한 바와 같이 3D 프린팅이 개인화된 의료를 제공하는 방식을 와해시키고 있다[ ]. IDTechEx는 3D 프린팅 기술로 변혁을 이룬 보청기 산업을 예로 들었다. 이 산업에서는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정밀성 덕분에 제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여기서는 3D 프린팅이 의료기기 산업을 와해시키는 방법에 관한 추가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3D 프린팅, 보이지 않는 치아 교정기 제작

치과의학에서 3D 프린팅은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이다. 3D 프린팅으로 제조되는 가장 유명한 치과 제품 중 하나는 Invisalign 투명 치과 교정기다. 이 기기는 Align Technology가 3D Systems의 ProX SLA 프린터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Invisalign 제품은 교정기를 가능한 한 숨기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특히 미학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가도록 설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구강 위생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교정기가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거의 600만 명에 달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됐다. 많은 경쟁사가 규모가 큰 이 성장 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힘쓰고 있다.

3D 프린팅,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저렴한 보철 제품 제작

고무적인 새로운 동향 중 하나는 저렴한 아동용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보철 제품의 가격은 5,000~50,000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수개월마다 새로운 보철 제품이 필요한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된다. e-NABLE과 같은 자선 단체는 전 세계 부모를 위해 이와 같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방 소스 디자인으로 손과 팔을 제작하는 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방식으로 만든 보철 제품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보철 제품의 긴 맞춤 과정보다 리드 타임이 짧다. 이 응용 부문은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하면 제한적으로 기여하지만, 보철 분야에는 3D 프린팅 기술로 충족시킬 수 있는 채워지지 않은 수요가 상당히 많다.

IDTechEx는 3D 프린팅 기술 및 응용과 관련된 일련의 시장 정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IDTechEx.com/research/3D를 참조한다.

11월 20~21일에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DTechEx Show! USA 2019'에 참석하면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동시 진행되는 7개 회의와 1건의 전시회(전기차, 에너지 저장, 그래핀, 사물 인터넷, 인쇄 전자, 센서 및 웨어러블 기술 부문을 소개)를 통해 최신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www.IDTechEx.com/USA를 참조한다.

IDTechEx는 리서치, 자문 및 행사 제품을 통해 전략적 사업 결정을 안내하며, 신기술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TechEx 리서치 및 자문에 관한 추가 정보는 이메일 research@IDTechEx.com으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www.IDTechEx.com을 참조한다.

미디어 문의:
Jessica Abineri
Marketing Assistant

+44(0)1223 8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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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