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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넥스티어와 둥펑 자동차부품의 합작투자사, 조향 시스템 생산 개시

-- 신규 합작투자사, 넥스티어의 제조 풋프린트를 전 세계 28개 지역으로 확장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는 둥펑 자동차부품 그룹(Dongfeng Motor Parts and Components Group Co., Ltd., Dongfeng Components)과의 합작투자사인 Dongfeng Nexteer Steering Systems (Wuhan) Co., Ltd.가 단일 피니언 보조 EPS(Single Pinion Assist Electric Power Steering, SPEPS) 시스템의 대량 생산을 개시했고 발표했다.

넥스티어 글로벌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사장 Jun Li는 "이 합작투자사의 생산 개시는 양사 간의 동조가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자사는 더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고, 더 빠르게 행동하며, 둥펑 자동차 그룹 같은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장기 수익성 성장 전략을 위해 더 견고한 토대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feng Nexteer Steering Systems (Wuhan) Co., Ltd.는 현재 BMW와 PSA 그룹 같은 넥스티어 고객의 A-C 세그먼트 차량에 사용되는 SPEPS 시스템을 생산한다.

넥스티어의 EPS(Electric Power Steering)

EPS(Electric Power Steering)는 운전자 조향을 돕기 위해 전기 동력을 사용한다. 넥스티어의 EP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동시에 개발되며, 운전역학 및 운용환경을 고려해 운전자를 도로와 연결하도록 함께 작동한다. 이러한 '도로와의 연결'은 운전자에게 차량 브랜드(고급, 스포츠 등)와 일관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로 표면(결빙 또는 자갈이 많은 표면 등)을 고려해 중요한 안전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넥스티어의 EPS는 차선 유지, 주차 보조, 적극적인 중앙 복귀 및 교통 체증 지원 같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ADAS)[] 기능도 지원한다. 넥스티어 EPS 시스템은 내일의 운전자를 위해 미래 반자율 및 자율주행 체험에 필요한 동일한 구성 요소를 공유한다.

넥스티어(Nexteer)에 대해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1316.HK)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향 및 드라이브라인(동력전달장치)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 글로벌 유수의 기업으로, OEM 업체를 위해 ADAS와 자율주행 실현 기술, 그리고 전기 및 유압식 동력 조향 시스템, 조향 칼럼, 드라이브라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직관적 모션 컨트롤 산업을 주도한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28개의 제조공장, 3개의 테크니컬 센터, 그리고 14개의 고객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 있는 60개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력하고 있다. 해당 고객사는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GM, PSA 그룹(PSA Groupe), 토요타, VW를 비롯해 인도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포함한다.

출처: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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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