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HEMA와 Franprix(프랑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파리 전역 15개 슈퍼마켓에서 HEMA 제품 판매 개시

암스테르담 및 파리, 2019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오늘부터 파리 시민들은 Casino 그룹의 자회사인 Franprix 슈퍼마켓 체인에서 HEMA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네덜란드 기업과 프랑스 기업은 앞으로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파리에 위치한 15개 Franprix 슈퍼마켓에서는 주방용품, 실내 장식품, 문구류, 기본 의류 및 가정 직물류를 갖춘 HEMA 매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판매 결과에 따라 HEMA와 Franprix는 HEMA 라인을 갖춘 슈퍼마켓을 더 확장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HEMA and Franprix (France) start a strategic partnership

 

HEMA CEO Tjeerd Jegen은 "Franprix와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자사는 이를 통해 단기간에 프랑스에서 자사의 활동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이는 자사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소매업체의 매장에서 HEMA 제품을 판매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는 Franprix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월마트 같은 파트너를 통한 자사의 성장 전략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협력은 HEMA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만들고자 하는 자사의 열정에도 일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Franprix 회장 겸 CEO Jean-Paul Mochet는 "이토록 많은 양의 제품과 프랑스인들이 많이 알고 있고 인정하는 브랜드를 위해 Casino 그룹 자회사가 아닌 기업과 대규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Franprix 슈퍼마켓은 주방용품, 직물, 초, 촛대, 문구류, 아기용품, 언더웨어, 남성과 여성용 티셔츠를 포함해 약 250종의 HEMA 제품을 판매한다. Franprix와 HEMA는 이 협력을 통해 고객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자 한다. 양사는 매우 훌륭하게 서로를 보완한다. 파리 안팎에 800개가 넘는 지역 슈퍼마켓을 보유한 Franprix는 매우 강력한 소매망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HEMA는 쾌활한 제품 디자인, 지속가능한 성격, 품질 및 좋은 가격으로 프랑스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EMA 소개
HEMA는 1926년부터 고객의 일상생활을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왔다. HEMA 제품과 서비스는 뛰어난 품질, 훌륭한 디자인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유명하다. HEMA는 32,000개에 달하는 자체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3개 대륙 12개국에서 750개 이상의 매장과 19,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로고: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