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Strekin AG, SRT001의 3상 임상시험(RESTORE) 환자 모집 완료

바젤, 스위스, 2019년 9월 12일 -- 난청 치료에 중점을 둔 바이오 제약회사 Strekin AG()가 성공적으로 임상시험(RESTORE study)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시험은 돌발성 난청(SSNHL)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약인 SRT001의 국제적·무작위·위약 조절의 3단계 임상시험이다. 이 시험에서는 돌발성 난청(SSNHL) 환자의 청력을 되돌리기 위해 SRT001 정제를 사용해 3개월간 구강 추적 검사를 진행하고, 고막 내 주입으로 STR001의 기능을 평가한다. 이 시험은 유럽 5개국 약 25곳의 임상 센터에서 1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STR001은 내약성이 매우 뛰어나며, 시험의 주요 결과는 2020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Strekin의 최고경영자 겸 설립자인 Alexander Bausch는 "이 3상 임상시험은 돌발성 난청(SSNHL)으로 청력이 손실된 환자의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SRT001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며 "환자 등록을 완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임상시험은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청력 손실에 고통을 받은 환자들이 그동안 받지 못했던 의학적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SRT001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시험 데이터를 통해 EU에서 돌발성 난청(SSNHL)에 대한 SRT001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그와 함께 SRT001이 최초로 승인된 돌발성 난청(SSNHL) 환자 치료약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RT001 정보

SRT001은 염증, 산화 스트레스 및 세포 대사에 여러 가지 유익한 활동을 하며, 퍼옥시좀증식체 활성화수용체 감마(PPAR-γ)의 소분자 작용제다. Strekin와 공동 연구자들이 발표한 전 임상 데이터는 SRT001이 산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달팽이관의 염증 신호 활성화를 낮춤으로써,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인 청력 보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동물 효능 데이터는 2018년 10월에 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서 발표했으며, 관련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은 내이의 소리 감지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급성 청력 손실을 말한다. SSHNL은 명백한 원인 없이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술, 청각적 외상 또는 갑작스러운 청각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추가 증상으로는 귀 울림(이명) 및 현기증이 있다. 돌발성 난청은 의학적 응급상황에 해당하며, 청각에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가 느껴질 경우 바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연락해야 한다. 난청은 대화, 음악 감상, 직장 환경에서의 효과적 의사소통 등 대부분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든다. 현재 SSNHL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승인된 의약품은 없다.

Strekin 소개

Strekin AG()는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환자의 혜택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위스 기반의 바이오 제약회사다. Strekin은 신약의 성공적인 발견,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팀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광범위한 투자자들의 개인 투자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Alexander Bausch
CEO, Strekin AG
이메일:

로고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