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교황,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와 역사적인 회의 주최

-- 위원회, 조직구조 설정 및 독립적 권한 수립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19년 9월 17일 -- 최근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의 첫 번째 회의가 로마 가톨릭교회의 본거지인 바티칸에서 성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최로 개최됐다. 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신설된 독립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한곳에 모여, 통합과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Pope Hosts Historic Meeting with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

8월에 처음 발표된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는 올해 2월 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동안 교황과 알 아자르(al-Azhar)의 대이맘(Grand Imam)인 His Eminence Sheikh Ahmed el-Tayeb가 공동 서명한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에 대한 문서(Document on 'Human Fraternity for World Peace and Living Together')에서 영감을 얻은 전 세계의 종교, 교육 및 문화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바티칸시의 카사 산타 마르타(Casa Santa Marta)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서는 새로운 조직의 조직구조와 권한을 확립하는 한편, 자문위원회가 인간의 형제애에 대한 문서에 요약된 평화적 공존 목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보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황은 위원회 사무국의 회원 및 책임자를 환영하며, 회원들에게 '인간 형제애에 대한 문서' 사본을 증정했다. 교황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 단체를 '형제애의 장인(artisans of fraternity)'으로 칭송하며 "단지 손을 뻗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마음을 여는" 새로운 정책의 기원이 될 것을 독려했다. 국무원 대리 Edgar Pena Parra로부터 인정을 받은 후, 위원회는 카사 산타 마르타로 돌아와 업무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들은 위원회 의장으로 Miguel Angel Ayuso Guixot(MCCJ)를, 그리고 사무총장으로 Mohamed Mahmoud Abdel Salam을 임명하고, Yoannis Lahzi Gaid, Yasser Hareb 및 Sultan Alremeithi를 사무국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또한 위원회 활동을 규정하는 규칙을 작업했다.

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알 아자르의 대이맘인 His Eminence Sheikh Ahmed el-Tayeb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아부다비의 왕세자인 H.H. 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이달 20일 뉴욕에서 인간 형제애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주요 축하 행사를 위해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며, 그곳에서 다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forhumanfrater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문의: Dana Hussein, , +971-50-853-1916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