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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네옴과 SAFEIS, 중대한 글로벌 수도 건설 위해 협업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19년 10월 1일 PRNewswire= 네옴(NEOM Co.)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Saudi Arabian Federation of Electronic and Intellectual Sports, SAFEIS)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에 따라 네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전 스포츠를 홍보 및 지원함으로써, 굴지의 e-스포츠 수도가 되고,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열정을 드높일 다양한 협력과 프로젝트를 위한 길을 열었다.

e-스포츠 대회가 주요 관광 요소로 진화함에 따라 수익 잠재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전용 경기장이 건설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호황에서 독특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기술에 능한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인구 중 21%가 이미 매주 온라인 게임에 참가하며,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엘리트 수준의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SAFEIS는 이와 같은 e-스포츠 잠재력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 목적은 사우디에서 게임 커뮤니티를 양성하고, 선수들에게 기술을 선보일 세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역과 국제적인 e-스포츠 허브로 부상하고자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정을 촉진하는 것이다.

SAFEIS 회장 Faisal Bin Bandar 왕자는 "네옴은 e-스포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라며 "SAFEIS는 이 야심 찬 여정에서 네옴과 협업하고자 한다. 네옴은 미래의 땅이고, SAFEIS는 미래 세대와 미래 스포츠로 향하는 관문"이라고 언급했다.

네옴 스포츠 부문 매니징 디렉터 Jan Paterson은 "e-스포츠는 젊은 층을 위한 주요 목적지가 되고자 하는 네옴의 열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e-스포츠 선수 중 대다수가 젊은 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만큼, e-스포츠는 네옴의 라인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따라서 SAFEIS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에서 요르단과 이집트 국경에 접한 면적 26,500km2의 자연 사막, 해안 및 산악 지역에 건설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네옴의 목적은 직접 거주하거나 여행하기에 좋은 굴지의 지속가능한 초현대적인 장소가 되는 것이다. 네옴은 2030년까지 100만 명의 주민과 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목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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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