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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QNB 그룹, 2019년 9월 30일 마감 9개월 기간에 대한 재무실적 발표

도하, 카타르, 2019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MEASEA) 지역 굴지의 은행인 QNB 그룹이 2019년 9월 30일 마감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QNB Group Headquarters in Doha, Qatar

2019년 9월 30일 마감 9개월 기간에 대한 QNB의 순수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QAR 112억(USD 31억)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2018년 9월보다 7% 증가한 QAR 120억(USD 2,500억)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 역사상 최고 수치다.

부채와 선급금은 8% 증가한 QAR 6,530억(USD 1,790억)을 기록했으며, 총자산 증가에 일조했다. 총자산의 증가는 2018년 9월보다 7% 증가한 QAR 6,630억(USD 1,820억)을 기록한 고객 예금에 기인한다. QNB는 강력한 자산 및 부채의 종합관리 역량으로 인해 2019년 9월 30일 현재 예대율 98.6%를 기록했다.

2019년 9월 30일 현재, NPL은 1.9%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의 금융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그만큼 QNB의 대부금 기입장의 질이 높고, 신용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2019년 9월 30일 현재 QNB는 대손충당금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법을 통해 커버리지율 104%를 달성했다.

2019년 9월 30일 현재 QNB 그룹의 자기자본비율(Capital Adequacy Ratio, CAR)은 18.2%를 기록했다. 이는 카타르 중앙은행과 바젤위원회가 규정한 최저 요건보다 높다.

2019년 9월, QNB 그룹은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 HKMA)으로부터 홍콩지사 설립을 위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홍콩은 세계적인 금융 허브 중 하나다. QNB 홍콩지사는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QNB 그룹은 MEASEA 지역에서 자사의 성장 전략과 시장 리더십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제 확장 계획을 수립했다. 홍콩지사 설립은 이 계획에서 또 다른 기초 단계에 해당한다.

QNB 그룹은 1,100개가 넘는 지점과 4,300개에 달하는 ATM기기를 운영하는 29,000명의 직원을 바탕으로, 2,400만 명이 넘는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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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우호도시 돈다바야시시와 교류 본격 재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일본 우호 도시인 돈다바야시시와의 역사 문화 교류를 재개하며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2일 일본 오사카의 돈다바야시 시청을 방문해 요시무라 요시미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백제문화와 아스카문화라는 역사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상호 대표단 파견, 학술행사 및 지역축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돈다바야시시는 백제촌, 하백제 등 지명이 남아 있을 만큼 백제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아스카문화의 중심지"라며 "익산 또한 백제 무왕의 도읍지로서 두 도시 간 역사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복원하고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요시무라 시장은 "아스카시대 돈다바야시와 백제시대 익산이 교류했던 인연처럼, 오늘날 양 도시도 문화와 인적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