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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ainstream Renewable Power, 칠레에서 자금 조달 계약 체결

-- 미화 5억8천만 달러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더블린, 2019년 11월 6일 -- 세계적인 풍력 및 태양광 개발 업체 Mainstream Renewable Power("Mainstream" 또는 "회사")가 자사의 완전 소유 및 완전 하청 대규모 프로젝트 'Andes Renovables' 1단계를 위한 자금 계약을 체결했다. 1.3GW에 달하는 'Andes Renovables'는 칠레에 건설되는 풍력 및 태양광 플랫폼이다.

Mainstream은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풍력 및 태양광 플랫폼 중 하나인 'Andes Renovables'의 1단계 건설에 필요한 자금 미화 5억8천만 달러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자금은 CaixaBank, DNB, KfW IPEX-Bank, Natixis, SMBC 및 Societe Generale 등 6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이는 올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체결된 재생에너지 부채 자금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다. 일곱 번째 은행인 Banco Santander가 VAT 상품을 제공했다.

Andes Renovables의 571MW 1단계 'Condor'는 세 개의 풍력 발전 시설과 한 개의 태양광 PV 발전 시설로 구성된다. 이미 건설은 시작됐으며, 2021년에 상업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칠레의 680,000가구에 지속가능한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고, 매년 656,000미터톤에 달하는 CO2 발생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가 미화 약 17억 달러인 Andes Renovables는 3단계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플랫폼으로서 7개의 풍력 발전 시설과 세 개의 태양광 PV 발전 시설로 구성된다. 다음 두 단계에 해당하는 'Huemul'과 'Copihue'(발전 용량을 합하면 약 730MW)는 수개월 이내에 자금 조달 거래가 완료될 전망이다.

신규 풍력 발전소들은 Sacyr Industrial과 Elecnor가 건설하고, Vestas, Nordex Acciona 및 Siemens Gamesa가 풍력 터빈을 제공할 예정이다. Sterling & Wilson은 Rio Escondido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업체로 선정됐다. 그리드 연결 작업은 Transelec, CGE, HMV 및 Siemens가 맡았다. 이들 프로젝트를 위한 전력 변압기 네 개 모두 ABB가 공급할 예정이다.

Mainstream 그룹 사장 Andy Kinsella는 "자사의 1.3GW Andes Renovables 플랫폼 건설은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칠레에 공급하고자 하는 자사의 장기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플랫폼 중 하나이며, 세 단계로 구성된 미화 17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의 개시는 자사가 세계 굴지의 독자적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해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에서 9GW에 달하는 시설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발표에 이어, 수개월 이내로 Andes Renovables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의 자금 조달 계약이 완료되고,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ainstream 라틴 아메리카 사장 Manuel Tagle는 "칠레의 전기 시스템 탈탄소화를 주도하는 것을 비롯해 칠레의 전기료를 낮추는 데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네 개의 신규 프로젝트로 구성된 Condor의 자금 조달 계약이 완료됐다는 이번 발표는 특히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 프로젝트만 해도 연간 656,000미터톤이 넘는 CO2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면서 "그뿐만 아니라 2.7GW에 달하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 시설이 앞으로 추가될 만큼, 지리적으로 가장 다양한 국가인 칠레에서 향수 수십 년 동안 훨씬 더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Mainstream은 칠레 최대의 기술 중립형 전기 경매에서 총 할당용량 중 27%를 입찰받으면서 최대 수혜자가 됐다. 칠레 국가에너지위원회(National Energy Commission)는 Mainstream과 물가 연동 및 미국 달러 기준의 2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1년부터 3,366GWh에 달하는 무정전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Mainstream은 또한 합작투자사 파트너인 Actis와 함께, 칠레에서 Aela 플랫폼을 통해 332MW에 달하는 풍력 발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Mainstream의 첫 풍력 발전소는 2014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편집자 주:

세부 프로젝트 정보

단계: 1단계

프로젝트명: Condor

MW 해풍: 3개 시설 (426MW)

MW 태양광 PV: 1개 시설 (145MW)

상업 가동: 2021년

단계: 2단계 + 3단계

프로젝트명: Huemul & Copihue

MW 해풍: 4개 시설 (525MW)

MW 태양광 PV: 2개 시설 (205MW)

상업 가동: 2021년 및 2022년

1단계 - Condor 시설

시설명: Tchamma

기술: 해풍

용량: 157MW

지역: 안토파가스타

상업 가동: 2021년

장비 공급업체: Siemens Gamesa

건설 계약사: Sacyr Industrial

시설명: Cerro Tigre

기술: 해풍

용량: 185MW

지역: 안토파가스타

상업 가동: 2021년

장비 공급업체: Vestas

건설 계약사: Elecnor

시설명: Alena

기술: 해풍

용량: 84MW

지역: 비오비오

상업 가동: 2021년

장비 공급업체: Nordex Acciona

건설 계약사: Sacyr Industrial

시설명: Rio Escondido

기술: 태양광 PV

용량: 145MW

지역: 아타카마

상업 가동: 2021년

전체 EPC 계약: Sterling & Wilson

* 총 용량: 571MW

Mainstream Renewable Power 소개

Mainstream Renewable Power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세계 유일의 독자적인 공익사업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업체다. Mainstream은 전 세계적으로 연안 발전 부문을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9GW가 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로 구성된 고품질 포트폴리오에 전념하고 있다.

Mainstream은 800MW가 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상업적으로 가동시켰으며, 현재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1.5GW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칠레에서 Mainstream은 완전 소유 및 완전 계약 1.3GW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개발해 2021년부터 상업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600MW에 달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상업적으로 가동시켰고, 250MW 풍력 시설을 현재 건설 중이다. 아프리카에 설립한 합작투자사 Lekela Power를 통해 세네갈과 이집트에서 410MW에 달하는 풍력 발전 시설을 건설 중이다.

Mainstream은 연안 풍력 시설 개발 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Mainstream은 초기 구상부터 동의를 거쳐 건설 준비 단계까지 3.5GW에 달하는 연안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의 연안 풍력발전소인 Hornsea 1 & Hornsea 2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영국에서 건설 중이다.

베트남에 위치한 Mainstream의 Soc Trang 800MW 연안 풍력 발전소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일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다. Mainstream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잠재적인 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자 세계적으로 에너지 업체 Eni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 영국 연안의 Round 4에 집중할 예정이다.

Mainstream은 지금까지 21억 유로에 달하는 프로젝트 자금을 유치했으며, 5개 대륙에서 260명을 고용하고 있다.

문의처:
Emmet Curley, Head of Communications & Positioning
전화: +353 86 2411 690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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