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Padraig O'Malley 교수, 명예로운 헨리 & 파트너스 세계시민상 수상

런던, 2019년 11월 15일 -- 국제적 평화조정자인 Dr. Padraig O'Malley 교수가 헨리 & 파트너스(Henley & Partners)[ ]가 제정한 2019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시민상은 매년 지구촌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한 훌륭한 용기와 열정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된다.

O'Malley 교수는 40년 넘게 반목으로 나라를 분열시킨 집단, 특히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이라크의 화합을 도모했다.

투자 이민 업체 헨리 & 파트너스의 제13회 연례 Global Citizenship Conference[ ]에서 대미를 장식한 세계시민상 갈라 디너는 런던 로즈우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정부 대표, 정책 입안가, 사상적 지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헨리 & 파트너스 회장이자 세계시민상위원회[ ] 위원장인 Dr. Christian H. Kaelin[ ]이 올해 수상자 선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국수주의와 고립주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과 협동이라는 이상이 점점 인기를 잃어가는 듯하다"라며 "Padraig O'Malley 교수가 보여준 이들 이상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차이를 한쪽으로 치워 놓고 서로 협력한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O'Malley 교수는 북아일랜드 평화 과정에 깊이 관여했으며, 반대 파벌을 한자리에 모으고, '성금요일 협정(Good Friday Agreement)'을 위한 기초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인종 차별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연대순으로 기록했으며, 그 전환 과정에서 중심적이지만 이름 없는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전쟁 중인 정치와 종교 파벌 지도자를 설득해 핀란드에서 회담을 열고, 평화 협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O'Malley 교수는 자신의 노고를 인정한 헨리 & 파트너스에 감사를 전하며, "평화를 구축하는 과정은 한 집단의 관점이 다른 집단의 관점을 이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통의 비전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환기에 있는 사회[ ]와 협력함으로써, 서로 다른 문제, 과제 및 상황에 직면해도 서로 교훈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세계시민상이 그래왔던 것처럼, 2019년 수상자도 독립적인 수상위원회[ ]가 구축한 후보 중에서 선정됐다. 지난 수상자로는 인신매매 피해자의 권리를 위한 운동을 전개한 Pacific Links Foundation[ ]의 공동설립자 겸 회장 Diep N. Vuong, 취약층의 권리를 방어하기 위해 신기술을 이용하는 The Humanized Internet의 회장 겸 공동설립자 Monique Morrow[ ], 아프리카 최대의 재난구호단체 Gift of the Givers Foundation 설립자 Dr. Imtiaz Sooliman[ ], 난민구호 프로젝트 Sea Watch 설립자 Harald Hoppner[  ] 등이 있다.

Dr. Kaelin은 "세계시민상위원회는 정치인이나 유명인사를 선정하는 대신 중요한 국제 문제에 대한 현지 통찰을 보유하며, 세계 시민권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관점을 지닌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 문의

Sarah Nicklin
Senior Group PR Manager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