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필리핀, 승인 투자가 613% 급증하며 최고의 해외 투자지로 부상

-- BOI 수치에 따르면, 2019년 9월까지 600% 이상 증가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고의 해외 투자지로 부상했다고 한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앞으로 2~3년 이내에 필리핀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BOI 승인 해외 투자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 덕분에 필리핀은 최고의 투자지가 됐다. 주된 요인은 필리핀의 지속적인 디지털 변혁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기반시설 통합 노력이다.

2019년 9월 말까지 승인된 해외 투자는 2018년 같은 기간 미화 6억5천900만 달러보다 613% 증가한 미화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BOI 수치를 살펴보면, 2019년 9월 현재 투자 승인 금액이 전년도 동일 기간 미화 73.1억 달러보다 105% 증가한 미화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화 1억8천630만 달러 규모의 호텔과 숙박 프로젝트 덕분에 관광 부문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제조 부문 역시 작년보다 190% 증가한 미화 12.4억 달러에 달하는 승인 투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산업부 장관 겸 BOI 회장 Ramon M. Lopez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호평했다. 그는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프로젝트가 필리핀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라며 "이는 세계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필리핀 경제의 힘과 회복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결과는 필리핀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해외 투자지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에서 투자 기회 탐색

이달 25~26일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Invest ASEAN 2019에서 필리핀의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Invest ASEAN 2019에서 BOI는 US News와 World Report 2018에서 최고의 투자지로 선정된 필리핀을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 BOI는 제조, 구체적인 전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기반시설과 건설 및 관광 사업 등 구체적인 우선순위 부문의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Lopez 장관은 "면세 기간 및 수입 예비 부품에 대한 면세 같은 일련의 혜택과 더불어, 필리핀은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부러움을 사는 투자처이자 아시아와 세계에서 원스톱 사업 숍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Invest ASEAN 2019 개최 전과 개최 중에 BOI 대표와 인터뷰를 원하는 경우 Lanie Dormiendo ()에 문의하거나 필리핀 전시관 BOI 부스를 방문한다.

필리핀의 투자 활동과 전망에 관한 추가 정보는 필리핀 투자청 웹사이트 를 참조한다.

필리핀 투자청(Philippine Board of Investments) 소개

무역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와 연계된 기관인 필리핀 투자청(Board of Investments, BOI)은 필리핀의 투자 촉진을 책임지는 주요 정부 기관이다. 투자 촉진을 주도하는 BOI는 필리핀과 해외 투자자가 바람직한 경제 활동 영역에서 모험하고 번성하도록 지원한다. 필리핀의 투자 기회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boi.gov.ph를 참조하거나 전화 (+632)8897-6682로 문의한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