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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우리 조선산업 구조조정 관련 조치 등에 대해 일본이 WTO에 양자협의 요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일본은 1.31(금) 오전(제네바 현지시각), 우리 조선산업 구조조정 관련 조치 등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상의 양자협의를 요청(제소)해왔다.

 금번 제소는 일본이 지난 ‘18.11.6 제소한 한-일 조선 분쟁에서 제기했던 사항을 포함하고, 동 제소 이후 취해진 우리 조선산업 관련 조치를 추가하여 새롭게 양자협의를 요청한 것이다.
 
 일본은 금번 양자협의 요청 사유로, 우리의 조선산업 구조조정 관련 조치 등이 WTO 보조금협정을 위반하였고 이로 인해 일본 조선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기존 분쟁에서의 주장을 반복하였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주장이 근거 없으며, 우리 조치는 국제규범에 합치한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는 등 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라 일본이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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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