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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멕시코퍼시픽, FEED 계약 체결

휴스턴, 2020년, 3월 9일 -- 멕시코 서부 해안에 위치한 북미 LNG 수출 프로젝트인 멕시코퍼시픽[Mexico Pacific Limited LLC (MPL)]은 동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으로 향하는 마지막 이정표인 개발기본설계(FEED) 계약을 테크닙USA와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MPL은 완공될 경우 북미 서부 해안 최고의 LNG 수출 프로젝트가 되며 아시아의 파트너들에게 저렴한 가격, 지역적 다각화 및 공급 체인의 회복력을 제공할 것이다. 동 프로젝트는 서부 해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시아까지의 짧아진 선박 운항 거리와 값싼 미국산 가스가 결합됨으로써 도착 가격이 가장 저렴한 LNG를 아시아에 공급하게 되었다.

더글러스 샨다 MPL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는 "MPL은 중요한 인허가를 이미 획득하고 FEED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FID를 취하고 멕시코 서부 해안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북미 LNG 수출 설비의 완공으로 가는 올바른 길에 들어서 있다"면서 "우리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의 에너지 니즈에 대처하는 동시에 우리 파트너들에게 상당한 가격의 유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2021년 초에 FID를 취하고 2024년에 동 설비를 가동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쉬 로프터스 MPL 최고개발책임자는 "MPL이 미국산 LNG를 서부 해안에서 공급하는 최고의 업체가 되려는 여정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성장 중인 LNG 시장에서 최고의 공급사가 되고자 하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의 모든 전세계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멕시코퍼시픽

MPL은 멕시코 서부 해안에 위치한 북미 LNG 프로젝트로서 많이 산재한 페름기의 가스전 유역을 아시아 시장에 연결함으로써 가격 및 물류 차원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MPL 설비는 베이커휴즈가 공급하며 입증된 장비를 사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EPC 건설사에 의해 시공될 예정이다. MPL은 애리조나주 경계에서 약 200 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동사 소유의 멕시코 소노라주 푸에르토리베르타드 450만 평방미터 부지에 12 mtpa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MPL은 어바이오캐피털(AVAIO Capital)이 관리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에서 입수할 수 있다.

어바이오캐피털

어바이오캐피털은 투자, 개발,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이끌고 있는 빌드투코어 인프라 투자 기업이다. 동 팀은 전체적으로 40억 달러 이상의 지분 거래 및 물, 운송, 디지털과 에너지 분야에서 500억 달러가 넘는 인프라 개발 및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어바이오는 북미 및 유럽 전역에서 이루어 지는 인프라 자산의 건설 및 재개발 분야에서 지분 투자를 하고 있다. 어바이오캐피털 계열사들은 MPL의 주요 지분 및 경영 지분을 갖고 있다. 에서 상세 정부를 입수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Sydney Isaacs

713-99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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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