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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빌라비르 (Favipiravir), COVID-19 임상 치료 초기 실험에서 좋은 효과

저장성, 중화인민공화국, 2020년 3월 19일 -- COVID-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특효약을 간절히 기대해 오던 이들에게 드디어 희망이 찾아왔다.

 


Favipiravir Tablets produced by Zhejiang Hisun Pharmaceutical Co., Ltd.

 

바이러스 제거 효능은 항바이러스 제제의 임상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의 기준이다. 최근 중국과학기술부의 브리핑에서 선전제3인민병원(深圳第三人民医院)이 주도한 '파빌라비르의 COVID-19확진자 임상 치료에서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연구'의 초기 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파빌라비르는 COVID-19 바이러스 제거를 가속화하여 폐렴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상반응이 경미하고 내성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빌라비르 실험조 35건은 대조조(Lopinavir/Ritonavir) 45건과의 비교임상에서 바이러스 제거 시간의 중간값은 4일(2.5-9일) VS 11일(8-13일)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P<0.001). 투약 후 2일 이내의 퇴열율은 72.41% VS 26.30%, 환자 흉부 CT영상 개선율은 91.43% VS 62.22%, 이상반응은 11.43% VS 55.56% 등의 대조 결과가 나타나 파빌라비르의 더 활발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한편, 120명의 환진자를 실험조에 투입한 무한중남병원(武汉中南医院)이 주도한 COVID-19임상 치료 연구에서도 파빌라비르 치료조는 7일 임상 회복률이 80%를 넘어 대조조(abidole)보다 현저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한 파빌라비르는 알약이므로 복용하기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빌라비르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일차적으로 입증되어 COVID-19로 고통을 겪는 나라에 희망을 안겨주게 되었다.

파빌라비르는 일본에서 전략비축 항바이러스 제제로 지정되어 있다. 중국 저장하이정 파마수티컬(Zhejiang Hisun Pharmaceutical海正药业)은 2016년에 일본 후지필름 산하 도야마화학으로부터 파빌라비르의 중국 독점 라이선스를 받아 중국군사의학과학원(中国军事医学科学院)과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지난 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COVID-19 치료를 위한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파빌라비르를 중국에 출시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이를 '중요 방역 물자'로 지정한 바 있다. 하이정 파마수티컬은 중국에서 유명한 제약업체로 회사의 원료약이 줄곧 구미에 수출되고 있고 약품의 생산능력과 품질이 뛰어나 중국에서 널리 안려진 우수 제약 회사이다. 현재 많은 나라의 정부와 대사관들로부터 파빌라비르 공급 요청을 받고 있으며 COVID-19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세계 각 나라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Drug inspectors test Favipiravir tablets at the Quality Control Centre of Zhejiang Hisun Pharmaceutical Co., Ltd.

 

 

하이정 파마수티컬(주) 연락처:리후이민(李慧敏)
전화:0086-13718025966,008610-57697808
E-mail:
홈페이지: 
Facebook: 
Twitter:@HuiminL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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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