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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 선배에게 듣는 취업이야기...'계명 멘토데이' 열어

11월 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봉경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분야 38개 업체 40명의 취업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가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해 2023학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 계명 멘토데이' 행사를 11월 1일 개최했다. 

 

이번 멘토데이 행사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취업성공 스토리와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38개 업체 40명의 동문 선배들이 취업 준비 과정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동문 멘토들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 금융, 호텔/항공, 유통,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배연경 학생(여, 일본어일본학과 4학년)은 이번 멘토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특성과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취업을 목표하는 기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준비 방법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이번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준 동문 멘토들과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욱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9년 80여 명의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처음으로 '계명 멘토데이'행사를 개최해 2022년 9월, 2023년 5월을 비롯해 이번에 4번째로 행사를 개최하며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번 행사 때마다 1,000여 명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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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