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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도시개발공사,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시 임차·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임차․임대인간 합의에 따른 분양전환가격 재감정평가 사례로 타 지역의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높게 평가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을 실천하여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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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