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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 농산물 구매'로 취약계층 200세대 지원

9일, 상생협력 자매결연 맺은 군위군 부계면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9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군위군 부계면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물 구매운동에 동참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은 지난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군위군 부계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군위군의 특산물인 쌀 1,000kg과 사과 500kg를 구매했다.

 

이로써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동과 군위에서 진행한 농산물 구매운동을 통해 쌀 총 2,000kg과 사과 총 800kg을 구입했으며, 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및 안동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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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확산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놓여 있다. 특히, 첨단 기술의 핵심이자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각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공급망 안정화와 내재화는 국가 안보의 문제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이 복잡한 환경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요 동력은 미중 기술 경쟁의 심화, 과거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 차질 경험, 그리고 각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급을 통한 자국 내 생산 유치 노력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은 '칩스법'을 통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또한 '유럽 칩스법'을 통해 역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집중되었던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