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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출·퇴근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홍보 캠페인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실시에 대비해 14일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출근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공사규모에 따라 단계적 적용 중으로 2024년 1월1일부터 신규 입찰공고(또는 도급계약 체결)된 건설공사 중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퇴직공제제도 적용을 받는 모든 공사로 전면 확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카드제'전면 확대 시행에 앞서 사업주의 책임의식과 근로자의 권리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업주의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 전자카드 발급 의무 이행 및 근로자의 전자카드 사용 제고를 통해 관내에 제도가 잘 안착되길 바란다"면서 "대구노동청과 공제회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교육·홍보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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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