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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산림환경대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11월 21일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3년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시상은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총 7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이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경민 의원은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상북도 환경보건 조례」,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해왔다.

 

정경민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경북을 만들고, 산림복지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으므로 산림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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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