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3.3℃
  • 흐림강릉 13.6℃
  • 맑음서울 14.5℃
  • 맑음인천 15.4℃
  • 맑음수원 11.9℃
  • 맑음청주 16.0℃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3.8℃
  • 연무전주 12.9℃
  • 맑음울산 14.7℃
  • 박무광주 15.3℃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여수 17.1℃
  • 맑음제주 17.9℃
  • 맑음천안 10.4℃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수성구,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 이영옥 커리어스타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을 방지하는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 알파시티 입주 기업에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한 다음, 90명을 대상으로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음가짐,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교육생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예 프로그램과 생각을 담는 길, 생각을 담는 정원 탐방 등 수성구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일상에 지친 신입 직장인들에게 여유와 쉼을 제공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세대 이해를 통한 조직 화합과 청년 근로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인재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