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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 개회...28건 안건 심의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정례회 열어 민생 챙겨, 2023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안 등 28개 안건 심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 제309회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5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건축물 철거공사의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전경원 의원, 수성구4)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6월 1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6월 1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를 열어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대구시 교육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지난해 결산액은 세출 기준 대구시 10조 3,828억 원, 시 교육청 4조 640억 원으로, 예결위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재정운영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6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물가안정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 촉구(류종우 의원, 북구1), ▲저출생 문제, 대구시는 '게임체인저'가 되어 위기를 넘어 기회로(이성오 의원, 수성구3)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6월 26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6월 27일 오전 10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후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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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