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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온통대전-대전세종적십자사의 든든한 맞손!!

- 6일 동행 협약식 개최, 소상공인 응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대전=데일리 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온통대전을 활용하여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6일 동행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적십자사가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온통대전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적십자사 명의 구매액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통대전 기부서비스 온정나눔에 적십자사 기부 채널을 구축한다.

 

이에, 적십자사는 ▲온통대전 구매·사용·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가 추가 제공하는 5% 온통대전과,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 및 기부단체를 홍보한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시와 적십자사는 소상공인에게 도시락(밑반찬)을 구매하여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가칭)’캠페인을 준비중이다.

 

캠페인에는 ▲(주)금성백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애터미(주)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온통대전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시민의 기부금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저소득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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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